태양광 원스톱 기업 (주)현대솔라가 전남 장흥군에 3MW 규모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3MW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연간 4,104MWh으로 장흥군에 1100가구 정도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현대솔라 관계자는 “전기 생산을 지난달부터 송전을 시작했으며, 신재생 에너지 생산으로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석유수입 대체효과,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며 “유휴공간인 산업단지 지붕 태양광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사를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석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