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야 놀자 XR’, 가상현실 페스티벌 3일간의 콘서트 성공리에 마무리
‘홍대야 놀자 XR’, 가상현실 페스티벌 3일간의 콘서트 성공리에 마무리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0.2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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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킨코리아주식회사(대표 이화신)는 25일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1 On-Tact Series Live Festival 홍대야 놀자 XR’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에 지쳐 있는 전 세계 많은 뮤지션들과 리스너들을 위한 공연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고 밝혔다.

‘홍대야 놀자 XR’는 국적과 장르를 초월한 26개 팀이 가상 공간을 배경으로 고품격 무대를 선사했다. 실시간 전 세계 스트리밍 플랫폼 BBANGYA TV와 KT IPTV 올레tv, 중국 wechat을 통해 생중계된 비대면 유료 페스티벌 ‘2021 On-Tact Series Live Festival 홍대야 놀자 XR’의 3일차 공연은 ‘프리덤 로드’라는 콘셉트에 맞춰 각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꾸며졌다.

공연은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에 직접 방문한 인도네시아 아티스트 랄라보이의 감미로운 무대를 시작으로, 대세 밴드 원위, 노래하는 베짱이, 한국 힙합의 레전드 MC스나이퍼, 이영지, 넉살, 현지에서 실시간 공연 영상을 통해 무대를 꾸민 중국의 싱어송라이터 HAMA, 카자흐스탄의 아이돌 ‘아르세날린(Arsenaleen)이 출연했다.

공연을 주최한 락킨코리아는 "이번 '홍대야놀자 XR' 페스티벌은 지속적인 코로나 19 유행 상황에서도 아티스트들에게 좋은 공연을 꾸밀 기회를 주고 기존과 다른 새로운 신선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보여주고자 가상 현실을 활용한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 2022년에는 출연진들과 팬들이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페스티벌로 찾아뵙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2021 On-Tact Series Live Festival 홍대야 놀자 XR’는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예스24를 통해 포스터, 리플릿, 기념 수건과 함께 전 출연진의 사진이 들어간 포토 카드가 수록된 ‘홍대야 놀자 스페셜 키트'와 아티스트들의 굿즈가 포함된 ‘아티스트 스페셜 키트’를 판매하며 추후 공연 VOD로 공연의 감동과 여운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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