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ㆍ중소기업의 브랜드 자문 및 퍼스널브랜딩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대한민국브랜드협회(이사장 조세현)는 오는 11월 30일 '2021 대한민국브랜드대상 & ESG경영대상'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14년 창립된 사단법인 대한민국브랜드협회는 매월 개최하는 대한민국브랜드포럼을통하여 브랜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개인과 기업의 브랜드 자문 등을 지원하며 매년 국민들에게 가장 인정받고 있는 최고의 기업과 지자체, 공기업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대상 시상에는 그동안 대한민국 경제발전 및 정치, 문화예술, 봉사, 사회가치 실현에 이바지해 온 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또는 개인이 응모가능하며, 지원분야는 IT,제조, 식품, 서비스, 유통, 금융, 공공, 패션, 온라인, 퍼스널, 뷰티 등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개별 기업을 넘어 자본시장과 한 국가의 성패를 가를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경영에 초점을 두고 ESG분야의 리더기업들에게 시상하는 ‘ESG브랜드대상’을 도입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과 투자자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 대한민국브랜드대상 & ESG브랜드대상’의 시상에 사용될 작품은 서울대학교 전 미대학장이며 현 명예교수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화가로 인정받고 있는 화가 김병종의 작품인 생명의 노래 '풍죽'과 ‘화홍산수’가 선정되었다. 이번작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 개인, 기업이 왕성한 생명력으로 커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끝까지 살아남는 브랜드가 되도록 하려는 취지로 김 화백이 특별히 창작한 작품이다. 김 화백의 대상작품은 수상자들이 글로벌 브랜드의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에너지를 주기 위해 모든 수상작에 작가가 직접 사인하여 소장가치를 높여줄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을 개최하는 (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조세현 교수는 “브랜드는 기업의 경쟁력과 생존을 좌우하여 수익창출을 보장하는 소중한 자산이다.”라며, 전통적 방식과 달리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브랜드 가치는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