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칠금신협, 겨울대비 따듯한 이웃돕기 실천
충주 칠금신협, 겨울대비 따듯한 이웃돕기 실천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10.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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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칠금신협이 추운 겨울을 대비해 따뜻한 이웃돕기에 나섰다.
 
이번 “따뜻한 겨울 이불 전달” 행사는 마리스타보호작업장 중증 장애인들을 위해 21일 마리스타보호작업장 다목적홀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마리스타보호작업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지정시설로 보호 고용이 어려운 장애인분들에게 안정적인 고용의 기회와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직업재활 시설이다.
 
칠금신협 한두환 부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느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돌아보며, 작은 성의지만 따뜻한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장애인분들이 올 겨울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소외계층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 사업을 실천해나갈 것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마리스타보호작업장 김주봉 원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로 여파로 더욱 움츠러드는 상황에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칠금신협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살피며, 사랑 나눔 사업을 펼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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