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기업 ‘루토닉스’, 중동 IT전시회 두바이 GITEX 참가∙수출계약 체결
헬스케어 기업 ‘루토닉스’, 중동 IT전시회 두바이 GITEX 참가∙수출계약 체결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1.10.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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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루토닉스(대표 정대권) 제공
사진 : 루토닉스(대표 정대권) 제공

중동 최대 IT 전시회인 '두바이 GITEX 퓨처 스타즈'에 대한민국을 대표할만한 IT 기업들이 참여하여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GITEX 전시회는 세계 144여 개국, 14만 명이 모인다. 서울기업관 참여 기업은 인공지능, 헬스케어, 사물인터넷(IoT) 등 각 분야별로 국내외 투자자의 추천을 받은 37개사 중 외부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9개 기업이 선정되어 출전했다.
 
그 중 헬스 케어 브랜드 ROOTONIX(대표 정대권, 이하 ‘루토닉스’)는 두피전용 카메라를 탑재한 휴대용 두피관리기를 모바일 앱과 연동한 시스템을 선보였다. 루토닉스는 바이오테크놀로지를 접목한 디바이스들을 내세워 중동의 한 바이어 헬스 케어 기업과 50,000불 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루토닉스 관계자는 “두피뿐 아니라 다양한 범위에서도 활용 가능한 본 기술을 앞으로 더욱 확장하여 세계적으로 관심이 증가하는 홈케어 테크놀로지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는 1985년에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41번째 되는 중동 전자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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