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지역경제 활력 도모 총력지원
정부,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지역경제 활력 도모 총력지원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0.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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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앞두고, 정부와 17개 시·도가 지역경제·골목상권 활력 도모를 위채 총력지원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 지자체․부처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17개 시․도의 연계 행사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코세페 행사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간 진행된다. 정부와 지자체는 성공적인 개최를 적극 지원하여, 5차 재난지원금, 상생소비지원금 집행 등 소비진작을 통한 내수 활성화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올해 코세페는 업계의 높은 관심속에 행사 참여 신청이 진행중이며, 21일 현재 기준 1,276개 기업이 신청하여 전년보다 참여기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17개 시․도는 서울 ‘중소상공인우수제품 판매전’, 부산 ‘국제수산 엑스포’, 대전 ‘온통세일 축제’, 광주 ‘세계김치축제’ 등 지역의 특색을 담은 소비진작 행사를 개최한다.

정부는 “농축수산물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할인쿠폰 발행, 다양한 온․오프라인 기획판매전 개최 등을 지원한다”며, “특히 올해 코세페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시기미정)과 맞물리는 중요한 시점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바, 단계적 일상회복의 원활한 안착을 위해 철저한 방역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데 정부와 지자체가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올해 연초 어렵게 되살아난 경기회복 개선 흐름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다시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코세페가 내수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정부와 17개 시․도가 합심하여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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