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클릭, 프랑스 뷰티 브랜드 록시땅과 파트너십 체결
아이클릭, 프랑스 뷰티 브랜드 록시땅과 파트너십 체결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10.2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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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온라인 마케팅 기술 플랫폼 업체인 아이클릭 인터랙티브 아시아 그룹은 프랑스 뷰티 브랜드 록시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록시땅은 온라인과 오프라을 연결한 마케팅 중심으로 한 위챗 미니 프로그램을 출시하기 위해 전 세계 고객들을 겨냥한 아이클릭의 스마트 솔루션 '아이스마트고'를 이용했다.
 
미니 프로그램인 록시땅의 '트라벨 버디'는 관광객을 오프라인 매장과 연결해주는 필수 온라인 브랜드 플랫폼이다. 이는 원활한 O2O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미니 프로그램 개발 및 데이터 분석을 포함한 아이스마트고의 표준화된 모듈을 기반으로 아이클릭은 독자적이면서도 창의적인 형식을 통해 록시땅과의 파트너십에 접근했으며, 화장품 판매 촉진을 위해 위챗 미니 프로그램을 활용한 참여형 게임 및 대화형 설문, 매장지도 기능을 관광업계의 내수 시장 판로에 나섰다.
 
'참여형 게임'은 소비자가 정해진 향기를 찾아 떠나는 비밀 여행을 통해 미니 게임에 참여하고 보상으로 쿠폰을 받게 되며 '대화형 설문'은 아이클릭의 최신 데이터 분석 기술을 이용해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상품을 추천한다. 또한 '매장 지도'는 사용자의 위치에 따라 자동으로 가까운 매장 정보를 제공하며 소비자는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클릭의 회장이자 최고경영자, 공동 설립자인 지안 “T.J.” 탕은 “록시땅과의 성공적인 계약은 아이클릭의 스마트 리테일 솔루션인 ‘아이스마트고’가 중국 내 화장품 브랜드의 관광 소매 채널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립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니 프로그램 '록시땅 트라벨 버디'와 자사 브랜드를 취급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면세점을 점차 서비스에 포함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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