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커피아카데미 원장 박원영, 2021 GCC 베버리지 크리에이터 국가대표 선발전 심사
프라이빗커피아카데미 원장 박원영, 2021 GCC 베버리지 크리에이터 국가대표 선발전 심사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10.20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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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6,17일 일산 킨텍스에서는 카페 & 베이커리페어 내 2021년 국가대표 바리스타와 바텐더를 선발하는 GCC Beverage Creator(메뉴개발) 결승전 행사가 열렸다.
 
GCC 베버리지크리에이터(이하 GCC) 는 미국, 호주, 러시아, 스페인, 슬로바키아, 대만, 일본, 필리핀, 베트남,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한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온두라스, 우루과이 등 수백 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카페 음료 관련 세계대회이다.
 
글로벌 대회 GCC는 로스팅, 카페메뉴, 칵테일 3가지 대회로 구성되어있다. 14일(목) 로스팅 결승전을 마치고 카페음료 개발은 16,17(토,일) 킨텍스 카페앤베이커리 전시회 제2전시장 10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부/일반부로 나뉘어 국가대표들의 시연과 음료를 눈앞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날 선수들은 커피가 들어간 에스프레소 베이스의 커피크림 음료와 커피가 들어가지 않은 논 커피음료 각 두 잔씩을 제공했으며 제공된 음료는 시장조사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맞춰 콘셉트부터 네이밍 그리고 비주얼까지 표현해냈다.
 
이 날 심사위원으로 선발된 프라이빗커피아카데미의 박원영 바리스타는 GQI(GCS Qualified Instructor) 자격 및 지난 2019, 2020년도에는 선수 및 심사로 함께한 이력을 함께 인정받아 이번 국가대표선발전 심사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프라이빗커피아카데미의 박원영 원장에게 대회가 마무리된 소감을 묻자 “외식업, 서비스 및 커피업계 종사자분들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창작 음료를 만들어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국가대표선수들, 어렵게 자리를 마련해주신 운영 및 조직위원분들, 온 힘을 다해 공정하고 공평한 심사를 진행해준 심사위원분들 모두에게서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답했다.
 
프라이빗커피아카데미는 설립된 이후부터 지속해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등 다양한 사람들이 커피에 대해 관심을 갖게하고 바리스타를 체험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또한 이번 대회와 같이 실력 있고 준비되어있는 바리스타들을 발굴하고 업계에 필요한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많은 교육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커피스쿨(GC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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