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세계쿠킹베이커리, 2021년 민간기능경기대회서 최우수 입상
청주 세계쿠킹베이커리, 2021년 민간기능경기대회서 최우수 입상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10.2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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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계쿠킹베이커리 제공
사진=세계쿠킹베이커리 제공

 

 

충북 청주에 위치한 세계쿠킹베이커리가 부산 동주대학교에서 펼쳐진 2021년 민간기능경기대회에 6명이 참가해 최우수 입상 및 1, 2, 3위의 성적을 올렸다고 전했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열린 민간기능경기대회는 산업현장에 부응하는 기능 대회를 통해 숙련기술을 촉진하기 위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직종으로 개최되며 각 대회별 전체1위 최우수입상자에게는 내년도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올해 민간기능경기대회는 코로나 19 안전수칙을 준수해서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제과와 제빵2종목에 총22명이 참가해 이틀간 라이브로 경기를 펼쳤다.
 
세계쿠킹베이커리에서는 제과제빵에서 김현진(서원고1)이 전체1위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수상하면서 전국기능경기대회출전참가자격 기회를 부여 받았다.
 
제과 1위에는 강희지(청주농고1)가 부산광역시장상을, 제빵2위에는 김세빈(청주농고1)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장상을, 제빵3위에는 박해림(상당고3)이 수상했다.
 
제과3위 박지영(상당고3)이 한국산업인력공단부산지역본부장상을 수상했고, 제과 김도연(청주농고3)이 아티산 기능인협회장상을 수상 했다.
 
한편, 주니어국가대표고등부인 박해림, 박지영, 강희지는 오는 11월 월드푸드챔피언쉽대회에 참가해 핫라이브경연 3코스와 단체전콜전시에서 디저트, 페띠포아, 설탕공예쇼피스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4천명의 참가자들과 경합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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