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미술관담다, “가을에 떠나는 감성여행” 기획전 열다
근현대사미술관담다, “가을에 떠나는 감성여행” 기획전 열다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1.10.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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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주위의 미술관을 찾아 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근현대사미술관담다(관장 정정숙)가 가을에 떠나는 감성여행 기획전을 마련했다.
 
1층에서는 (사)민족미술인협회 서울지회 “리얼리즘-거짓과 진실” 전시회가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2층 전시장에서는 신현호 화백의 “당신에게 행복을” (9.1~10.15), “한삼숙 작가 초대전-기억의 잔상”(10.16~10.30)을 전시한다.
 
올해는 라트비아와 대한민국이 유엔동시가입과 수교한지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따라서 11월 1일부터 12월말까지 “평화, 인권을 만나다-라트비아 바툰전시회”기 기획되어 있다. 이 외에도 고려백자전시회(11.21~11.30), 상하작가 초대전(12.1~12.31)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시와 음악과 그림이 흐르는 콜라보레이션도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 10월16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이광호 시인과 김규리 교수의 오카리나연주가 미술관에서 만났다. 또한 현재 미술관에서 전시중인 한삼숙 작가와의 만남과 그림 작품 투어도 이루어졌다.
 
그리고 10월 14일에는 김용휘 교수의 “생태적 위기와 문명의 전환” 의 생태 인문학강좌가 비대면으로 열렸다. 숲해설가, 용인시민 등 많은 분들이 비대면으로 참석하여 기후위기, 생태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근현대사미술관담다는 앞으로 11월, 12월에 진행될 감성프로그램이 가득 계획되어 있다. 코로나로 지친 일상이지만 가을에 떠나는 감성여행을 하고 싶다면 용인에 있는 근현대사미술관담다를 찾아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미술관 연회원에 가입하면 언제든지 무료입장과 각종행사, 프로그램에 무료로 우선 초대된다. 
 

사진=근현대사미술관담다(위 사진 포함)
사진=근현대사미술관담다(위 사진 포함)

 

한편 11월에도 근현대사미술관담다에서는 다양한 가을 감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1월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제7회 가을에 떠나는 콜라보레이션(대면) : 시인과의 만남(김승일 시인), 작가와 떠나는 그림여행(박태화 작가), 11.6. . ▲제8회 가을에 떠나는 콜라보레이션(대면) : 시(함동수 시인), 바이올린 연주(윤혜정), 그림(전시관람), 11.13. 오후2시~3시30분 등 다양하고 이채롭다.
 
이외에도 근현대사미술관담다에서는 11월과 12월에 ▲큐레이터와 함께 떠나는 세계 명작여행(대면) : 11.20. 오후2시~3시30분, 큐레이터-권준희, 제목-큐레이터가 알려주는 미술작품보는 법,  ▲가을에 떠나는 숲 여행 : 11.7. 오전10시~오후3시, 장소-추후공지,  ▲가을에 주영헌 시인과 함께 하는 프리마켓, 11.21 오후2시~5시, (시집배포,전시관람) ▲평화, 인권을 만나다-라트비아 바툰전시회, 11.1.~12.30, ▲고려백자전시회: 11.21~11.30 ▲상하작가초대전: 12.1~12.31 등 가족, 지인과 함께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 탈출해 볼 수 있는 참여형 전시회 등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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