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가는 이어코코 시그니처 신제품 ‘블랙앤블랙’을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에폭시 네오디뮴과 블랙 크리스털 소재를 적용한 제품으로 일본 협력사인 CHARIS&CO를 통해 18일부터 열리는 ‘2021 오사카 뷰티월드’에서 공개 한다고 밝혔다.
‘이어코코 시그니처’는 지금까지 실버 단일 색상으로 출시됐다. 하지만 이번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소재와 색상의 모델들을 출시 할 예정이다.
이경도 세이가 대표이사는 "초기에 품질, 생산력 등 미흡한 점이 많았지만 양산을 하며 지금은 완벽에 가까운 품질과 생산력을 갖추게 되었다"며 "생산력과 기술이 늘어난 만큼 이제는 다양한 제품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와 다른 해외시장에도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세이가는 ▲2017년 전국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 기업 부문 우수상 ▲2018년 벤처기업 인증▲ 2019년 엔젤투자 1억 원 투자유치, 대전대학교 기술지주 투자유치 및 연구소기업 등록 ▲2020년 수출유망중소기업 ▲2021년 메인비즈 인증, 한국한의학연구원 패밀리기업에 선정되는 등 많은 기업 활동에 힘쓰고 있다.
한편, 이어코코(イヤココ·일본어)는 귀에 붙여 지압과 귀걸이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으로 현재 인스타그램 등 일본 SNS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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