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부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후속작 ‘러브 네버 다이즈(Love Never Dies)’의 테마곡, ‘사랑은 영원히(Love Never Dies)’가 멜론 클래식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컬 ‘Love Never Dies’의 음악감독 사이먼 리(Simon Lee)와 프로듀서 나이젤 라이트(Nigel Wright) 등 오리지널 스태프들과 함께 이루어진 이번 작품은 지난 2월 23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후 원곡의 아름다운 선율과 노랫말을 한글 가사로 훌륭하게 표현해냈다는 평을 들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1억명 이상이 관람하고, 한국을 비롯한 27개국에서 공연된 최고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후속작 ‘러브 네버 다이즈(Love Never Dies)’는 오는 3월 9일 영국 런던의 아델피 극장 (Adelphi Theatre)에서의 초연을 통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에비타’, ‘캣츠’, ‘오페라의 유령’의 음악을 만들어낸 뮤지컬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앤드루 로이드 웨버(Andrew Lloyd Webber)가 만들어낸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역시 초연과 함께 전세계 동시에 발매된다.
데일리경제 황태환 기자 good1985@empal.com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