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청소년아지트, 김중석작가와의 만남 진행
노원구 청소년아지트, 김중석작가와의 만남 진행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10.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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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그림책 전시 ‘나오니까 좋다’가 진행 중인 노원청소년아지트 4곳에서 10월 16일 오전 ‘김중석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원청소년아지트 그림책 전시 ‘나오니까 좋다’와 함께 진행되는 ‘작가와의 만남’은  그림책을 통해 누리는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작가에게 배우는 자신 작품으로의 표현까지 직접 해보는 특별한 시간으로 진행된다.
 
김중석 작가는 ‘나오니까 좋다’, ‘그리니까 좋다’, ‘잘 그리지도 못하면서’ 등의 다수의 작품이 있으며 그림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진행해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참가자들은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나오니까 좋다’의 주인공 릴라와 도치 캐릭터의 탄생과정 등을 듣고, 작가와 함께 드로잉 작업을 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를 공동 기획한 문화전시기획 문화온도씨도씨에서는 참가자들을 지역의 청년갤러리와 연계하여 청소년 작가로 등록하고 드로잉한 작품으로 또 다른 새로운 전시를 기획 운영한다.
 
문화온도씨도씨 이제경대표는 “코로나19로 지친 노원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를 통해 활기를 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향유할 수 있는 문화기획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상계67동의 청소년아지트 힐끔힐끔, 끌림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월계2동 미트업센터, 중계34동 오락실, 상계34동 하쿠나마타타에서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아지트 블로그 및 아지트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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