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2009년 발매한 데뷔 싱글 ‘Whatcha Say’ 하나로 빌보드 싱글 차트, 팝 차트, R&B차트 1위를 동시에 기록한 차세대 스타 제이슨 데룰로가 그의 두 번째 싱글 ‘In My Head’를 드디어 국내에 발매했다.
한국에서는 특별히 플라이투더스카이에서 솔로로 변신한 브라이언의 한국어 버전 ‘In My Head’가 동시에 발매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작년 크렉 데이빗의 인섬니아를 휘성이 번안해 불러 폭발적인 히트를 기록한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워너뮤직의 한 관계자는 ‘미국 본사에서도 크렉 데이빗과 휘성의 사례를 매우 성공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덕분에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본사의 지원이 여느 때보다 적극적’이라고 전하며 ‘이번 브라이언-제이슨 데룰로 프로젝트는 기획 단계부터 본사와 워너뮤직 한국지사의 긴밀한 협조로 이루어졌다’고 귀뜸했다.
J.R 로템은 자신이 차기 스타로 점 찍은 제이슨 데룰로의 노래를 리메이크 해 부를 가수 선정 작업 때부터 많은 관심을 보여왔으며, 브라이언이 부른 ‘In My Head’를 듣고 매우 만족해 한 것으로 알려졌다.
‘Whatcha say’와 ‘In My Head’가 수록된 제이슨 데룰로의 데뷔 음반은 3월 말 국내에 발매될 예정이다.
데일리경제 황태환 기자 good1985@empal.com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