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 태권도 예능(오디션)방송 ‘판타스틱태권도’ 제작 발표
세계태권도연맹, 태권도 예능(오디션)방송 ‘판타스틱태권도’ 제작 발표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1.10.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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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박대한 작가와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가 예능·오디션방송 프로그램 공동제작 발표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이 총상금 50만달러를 걸고 미국의 초대형 콘테스트 쇼프로그램인 ‘아메리카갓탤런트’라 할 수 있는 글로벌 ‘판타스틱태권도’를 뉴스타그룹(대표 박대한)과 손잡고 공동제작에 나선다.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은 지난달 막을 내린 ‘아메리카갓탤런트’에 결승에 올라가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각종 매체(SNS)를 떠들썩하게 한바 있다.

이를 통해 태권도의 스포테이먼트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태권도 글로벌문화콘텐츠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글로벌 태권도예능을 목표로 하는 ‘판타스틱태권도’는 전 세계 16팀의 시범단이 참여하여 우승을 겨루는 오디션 방식으로 제작되며 2022년 6월 방송 예정이다.

태권도시범의 경연 오디션으로 태권도의 우수성과 재미를 전 세계에 알려 태권도의 글로벌콘텐츠화에 이바지하고, 미디어 노출이 적은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 지위를 공고히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판타스틱태권도’ 총괄연출을 맡은 홍수현PD는 음악전문채널 KMTV, Mnet방송을 거치면서 슈퍼스타K, MAMA등을 기획·제작 했다. 홍수현PD는 “태권도를 통해서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와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게 되는 사상 최대의 태권도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면서 “태권도의 글로벌문화콘텐츠로 가능성을 시험하는 동시에 전 세계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한류의 아이콘이자 월드스타로 성장할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타그룹과 세계태권도연맹은 ‘판타스틱태권도’를 시리즈로 제작할 예정이며, 공연. 캐릭터. 드라마. 영화. 웹툰 등 태권도를 소재로 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재미없는 스포츠에 대한 비판을 재미와 흥미로 가득 찬 판타스틱 한 태권도로 세계가 환호하는 글로벌 예능으로 만들어 원조한류인 태권도가 한류산업의 지속성을 지원하고 태권도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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