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폐모듈 재활용 전문기업 ㈜원광에스앤티(대표이사 이상헌)는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21 인천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중소기업 대회는 매년 국가경제에 기여한 중소기업인을 격려하고 포상하는 행사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분야는 모범 중소기업인, 모범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 우수단체(기관) 등의 4개 부문으로, 심사를 통해 산업훈장(금·은·동·철·석탑),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 등이 수여된다.
대회 부문 가운데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은 기술개발, 사회공헌 활동, 일자리 창출, 근로환경 개선 등 여러 평가항목이 기준이 되며 중소기업 대표자로서 5년 이상 기업을 경영한 대상에게만 수상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서 이상헌 원광에스앤티 대표이사는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상헌 ㈜원광에스앤티 대표이사는 태양광 발전장치 시스템과 태양광 폐기물 재활용 기술을 전문적으로 R&D(연구 및 개발)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또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근로환경 개선 사업 진행 △직무발명보상제 도입 및 시행 △내일채움공제 도입 및 적용 △일학습병행제 도입 및 적용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적용 등의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더불어 2018년 9월 이후 현재까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여 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이상헌 ㈜원광에스앤티 대표이사는 “중소기업과 국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우수인력 확충에 나서겠다”며 “정규직 채용을 늘리고 임직원의 복리후생 확대 및 추가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