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쎄따, 드론 첨단기술 연구개발 폴리스랩 2.0 참여
㈜아쎄따, 드론 첨단기술 연구개발 폴리스랩 2.0 참여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0.14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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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일, 드론 R&D 전문기업 ㈜아쎄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경찰청과 협업하여 2024년 12월 31일까지 약 4년동안 치안현장 문제 해결을 위해 드론의 첨단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폴리스랩 2.0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 중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치안문제에 모든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경찰의 인력 투입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국민들도 드론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채택될 경우 제작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차년도 공모전에 선정된 아이디어 중 3개를 시작품으로 구현중이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과학수사 드론은 현장 채증 작업과 유해물질 감지를 위해 치안현장에 투입되며, 스피커를 장착해 화재나 산불, 지진 등 재난방송에 활용될 드론을 제작하려고 한다. 우수상에 선정된 수색 드론은 사람이 직접 들어가기 어려운 산악지대, 호수, 해양 등에 투입하기 위해 제작중이다. 장려상에 선정된 대테러 드론은 경호현장에 투입되어 위해 요소 발견 시 정보 전송, 폭발물 수색 및 탐지 등을 위해 제작중이다.
 
과학기술을 접목해 치안 문제를 해결한다면 작업을 진행하는 경찰관, 소방관, 과학수사 요원 등의 안전 보호는 물론 국민의 사회적 안전에 직접적인 기여를 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아쎄따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21 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 참여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국제치안산업박람회(KOREA POLICE WORLD EXPO)’는 경찰청,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며,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 치안 산업전시회이다.
 
국내 치안 산업 기반 조성 및 선진 치안 시스템 글로벌 전파를 목적으로 개최되며, 대한민국 경찰의 첨단 시스템과 장비를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10월 20일 (수) ~ 22일(금)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세계경찰청장회의(International Police Summit Seoul 2021, IPS)가 연계 개최 될 예정이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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