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융합교육원-대전상공회의소, 중소상공인 지원 및 근로자 교육지원 업무협약
미래융합교육원-대전상공회의소, 중소상공인 지원 및 근로자 교육지원 업무협약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1.10.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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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융합교육원이 대전상공회의소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의 재창업, 재취업 지원 및 근로자 직무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연구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전시 상가업소 1만 9,700개소가 문을 닫았는데, 이에 미래융합교육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금번 대전상공회의소와의 협약으로 앞으로 긴밀한 공조를 해나갈 예정이다.

미래융합교육원 임인애 원장은 “취업전선에는 청년구직자들의 구직난도 심각하지만, 폐업이나 퇴직한 중장년층의 재취업난도 심각하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채용까지 늘어나면서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 사용이 어려운 중장년층에게 또 하나의 벽이 되고 있다”며 “따라서 중장년층에게 맞는 맞춤형 취업 지원이 시급한 상황으로써 이를 위해 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해나가고자 이번 대전상공회의소와의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래융합교육원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분야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스마트공장, 클라우드 등의 직무를 보유한 기업맞춤형 고용노동부 구직자 양성 교육, 재직자 향상 훈련, 사업주 훈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혁신성정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는 충청권내 선도적인 전문IT교육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융합교육원과 대전상공회의소는 앞으로 ▲중소기업의 미래 혁신산업 분야의 인력 및 교육수요조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양성된 우수인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양성된 우수인력에 대한 취업지원 및 정보공유 ▲인재양성을 위한 대외 홍보 등을 협력해 나가게 된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중소상공인들의 재창업과 재취업이 시급한 상황에서 아날로그 방식의 구직활동을 해온 중장년층들이 두려움 없이 온라인 구직 활동과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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