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 공인 산업디자인 전문 기업 '유니체스트(UNICHEST, 대표 조성환)'는 최근 개최된 '디자인코리아 2021' 전시회에서 '2021 우수디자인전문기업' 유망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자인코리아 2021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를,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을 맡은 디자인 종합 전시회로 10월 6~1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aT Center)'에서 개최됐다. 특히 코로나19 이슈에 따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개최된 가운데 69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관심을 모았다.
전시회에 공개된 작품은 '디자인 혁신을 주도하다:탄소중립' 주제를 바탕으로 한 대·중견기업 혁신 제품 50점, 우수 디자인 선정 상품 80점,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수상작 80점, 정부 사업을 통한 성과물 300여 점 등 총 2,000여 점이다. 이 가운데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디자인전람회, 우수상품(GD), 우수디자인전문회사 등의 수상이 이뤄졌다.
유니체스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2021 우수디자인전문기업 유망 부문'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립 8주년을 맞이한 유니체스트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LS일렉트릭, 롯데케미컬 등의 클라이언트를 보유하며 독자적인 포트폴리오를 쌓아가고 있다. 아울러 여러 스타트업의 디자인 성과를 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유니체스트 측 설명이다. 유니체스트의 주요 사업 분야는 디자인 서비스 및 기획, 제품 설계 및 시제품 제작, 웹·앱 개발, 서비스 기획 등이다.
또한 유니체스트는 지난 2014년 법인 설립 이래 다수 기업의 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하며 IF, 레드닷, IDEA 등 세계 3대 어워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굿디자인, 핀업 등 다수의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유니체스트 조성환 대표는 "유니체스트는 단순한 외형이 아닌 대상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한 가치 있는 디자인을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감성적 디자인을 제공하고 사용자들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한 사용자 경험 디자인을 추구한다."며 "타 디자인 전문기업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유니체스트만의 고유 아이덴티티를 부각시켜 글로벌 디자인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