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너지 에너지대전참가.. 재생에너지 전력 활용 이온히팅기술 공개
뉴에너지 에너지대전참가.. 재생에너지 전력 활용 이온히팅기술 공개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1.10.13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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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너지(주)는 13일부터 1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1 탄소중립 엑스포’에서 히트펌프 대비 재생에너지 패키지 비용을 절반으로 줄이는 ‘홈 제로 히팅 패키지’를 선보인다.

 급변하는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효율을 높이고 탄소저감을 동시에 이뤄낼 수 있는 솔루션을 공개하는 것.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열전환 시스템중 전력소모가 히트펌프대비 35%절감하는 이온히팅제품을 선보인다. 지능형 전려소모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온 히팅 시스템을 설치하여 난방, 온수 사용할경우 재생에너지의 용량과 비용을 대폭 줄일수 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재생에너지 설치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재생에너지의 활용도를 높히고 히팅분야에서 재생에너지 전력을 열로 전환하는 기술로 탄소중립의 가능성을 높였다.
 
행사 기간 뉴에너지(주)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지자체인 부산 테크노파크의 기업 지원을 받아 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세계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신재생 에너지 독일 시장의 에너지 효율 시스템을 똑같이 구성하여 자가발전과 자가소비가 가능한 자급자족의 에너지 효율 시스템을 이온히터로 적용하여 재연할 예정이다.
 
독일의 가정용 에너지 효율시스템은 태양광과 ESS(저장장치)로 이루어져, 태양광으로 발전한 전력을 ESS로 저장하여 사용한다. 2020년 전력소비 중 재생에너지 비중은 46.2% 기록했다. 이는 2020년 재생에너지 목표 35%를 초과 달성한 것이다. 에너지효율시스템을 더욱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는 히팅분야 활용이 쟁점인데, 현재 독일의 히팅분야 대안은 히트펌프로 문제점은 영하의 날씨에 사용량이 많아지며, 기계적 마찰에 따른 진동과 소음 등의 문제가 있다. 이온히터가 그 문제점의 해답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온히터는 물을 도체로 활용한 기술로 기계나 가열장치를 대신하여 물 속의 이온을 활용해 가열하는 방식으로 전력사용량이 매우 적고 또한 지능형 히팅 기능을 통해 최소 0.1KW의 전력을 소비하여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전력 소모가 급감한다.

뉴에너지 김노을 대표는 “이온히터는 현존 히팅 기술 제품 가운데 가장 적은 부담으로 가장 효과적인 탄소 저감과 재생에너지 효율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며 현재 유럽 수출을 위한 실증단계를 거치고 있고, 이번 행사에서 재생에너지 시장의 전력으로 열전환하는 최고의 효율 제품을 통해 에너지소비를 급감시키고,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여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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