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TC, 종근당 계열사 경보제약과 ‘스파이나믹’ 업무협약 체결
VNTC, 종근당 계열사 경보제약과 ‘스파이나믹’ 업무협약 체결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1.10.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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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제약이 세계 최초 의복형 척추측만증 보조기를 개발한 VNTC와 업무 협약을 맺고 총판사 ‘동아ST’와 계약을 통해 ‘spinamic for AIS(스파이나믹 for AIS)’ 국내 영업 활동에 나선다. 
 
VNTC는 지난 6월, 동아ST와 국내 총판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경보제약은 총판사인 동아ST로부터 스파이나믹을 공급받아, 전국 대학 병원 및 대형 의료기관에 폭넓은 영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보제약은 종근당 그룹 계열사로, 원료의약품 및 순환기 약물과 흡입마취제 등 전문의약품과 다양한 일반의약품 판매와 함께 의료기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로봇기술 기반 재활 운동 디바이스와 재활 치료를 관리할 수 있는 헬스케어 플랫폼이 결합된 통합 재활 솔루션 리블레스(Rebless)의 국내 유통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보제약은 이번 VNTC와의 계약을 통해 서울, 경기에 위치한 대형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스파이나믹’의 영업 활동을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기존의 초음파, X-ray 장비 등의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활 분야의 장비 등 신규 아이템을 추가하여 제약 외 의료기기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스파이나믹은 경성 보조기의 교정 원리와 연성 보조기의 편의성을 갖춘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척추측만증 보조기로 플라스틱형 보조기 착용이 어려워 방치되고 있는 경증 단계 환자부터 성인 및 장애 환자까지 착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경성 보조기와 동일하게 역휨(Deflexion)과 역회전(Derotation), 신장력(Elongation) 등 필수 교정 원리를 다양한 밴드와 패드 그리고 압력조절장치로 구현하였으며 다이얼 장치를 조여 환자 병증 개선에 따라 압박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청소년 성장 상태에 따라 맞춤 설정도 가능하다. 
 
또한, 심미적인 디자인으로 시각적 부담감을 줄이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하루 18시간 권장되는 착용 시간을 환자가 수월하게 준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플라스틱형 보조기는 제작 기간이 2주 이상 소요되는 것에 반해, 스파이나믹은 엑스레이(X-ray) 데이터 분석 및 치수 측정을 통해 즉시 커스터마이징하여 당일 환자에게 제공되는 것이 또 다른 장점이다.
 
VNTC는 대형 유통사인 동아ST와의 총판 계약을 시작으로 종근당 계열사인 경보제약까지 스파이나믹을 취급하게 됨으로써, 영업망 확대와 더불어 견고한 인프라 구축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적으로 양질의 서비스와 안정적인 환자 케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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