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강, 탄소규제 강화 향후 실적 긍정적 영향으로 하반기 실적 기대
제일제강, 탄소규제 강화 향후 실적 긍정적 영향으로 하반기 실적 기대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0.0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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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강선재, 이형철근, 코일철근 등을 가공생산하고 있는 제일제강(023440)은 현재 월평균 8천톤 규모의 철강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제일제강은 우선 올해 하반기 월 CAPA를 1만톤까지 확대하고 내년에는 월 CAPA를 1.2만톤에서 최대 1.5만톤 수준까지 증대하여 연간 CAPA를 최대 18만톤까지 늘릴 계획이다. 중국 철강재 감산 정책 및 철강 수출 관세 인상 등에 따른 중국제 공급과잉 완화와 글로벌 철강 경기회복에 힘입어 국내 시장 수요도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전세계 탄소중립 열풍으로 전기로 철강회사인 제일제강의 향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의 전력 대란이 장기화됨에 따라 국내철강 상승 모멘텀은 완화된 상황이고 중국정부가 탄소배출 규제로 인하여 감산 정책을 지속하고 있지만 그로 인한 철강가격의 상승 및 전세계적인 경기 회복 측면은 철강산업의 강세 지속에 기대감을 부추길 전망이다.
 
또한 내년 이후 철강업에 큰 영향을 미칠 이슈로 탄소중립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로 회사인 제일제강의 금년 하반기 실적 및 내년 실적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으로 보인다.
 
제일제강은 올해 국내 철강산업의 호황과 중국의 증치세 공제 인하로 인한 감산에 따른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02.9% 성장한 160억원을 시현했고, 영업익과 순익은 흑자전환했다. 2분기 매출도 전년동기대비 164% 늘어난 225억원을 기록했고, 반기 기준 누적 매출 역시 전년 동기대비 178% 성장한 385억원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5억원, 34억원으로 수익성이 큰 폭으로 향상되어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1분기에 이어 2분기 매출 역시 계단식 성장을 지속하였고, 이런 분위기는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올 상반기 국내 철강산업의 회복과 중국 감산에 따라 제일제강의 상반기 매출도 크게 성장했다”며, “탄소규제 관하여 장기적으로 회사도 대비하는 상황이지만 올 하반기 및 내년까지는 상대적으로 규제의 영향을 덜 받는 관계로 성장세를 지속할 여지가 있고, 철강 제품 가격도 당분간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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