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기업 쓰리디팩토리, 레알마드리드CF 이어 FC바르셀로나 계약
메타버스 기업 쓰리디팩토리, 레알마드리드CF 이어 FC바르셀로나 계약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1.10.05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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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4차산업혁명대상’ 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메타버스 기업 쓰리디팩토리가  레알마드리드CF에 이어 FC바르셀로나의 메타버스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축구클럽중 하나인 레알마드리드CF 메타버스 '레알마드리드 가상세계(이하 RMVW: Real Madrid Virtual World)’의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는 쓰리디팩토리는 이번 구축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쓰리디팩토리 전략기획팀 서소래 부장은 “쓰리디팩토리는 지난 1일 FC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을 완료하여 사업권을 확보하였고 레알마드리드CF 메타버스에 이어 FC바르셀로나 메타버스 구축으로 스포츠클럽 메타버스 플랫폼 세계 1위 사업자로 본격적인 도약의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1년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메타버스 분야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쓰리디팩토리는 레알마드리드CF의 오프라인 박물관과 경기구장 등을 디지털트윈으로 구현해 전 세계 4억5000만 명의 팬들이 레알마드리드CF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가상으로 체험하고 커뮤니티에서 체험을 공유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여 올 하반기 오픈을 앞두고 있다.

레알마드리드CF와 FC바르셀로나는 축구클럽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스포츠클럽을 통틀어 1, 2위를 다투는 전세계 최정상 스포츠클럽이다.
 
쓰리디팩토리는 상장을 위한 기술평가기관으로부터 ‘초실감 XR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에 대하여 올해 7월 A등급을 받음으로써 메타버스 기술력은 이미 입증했다. 또한, 2018년 레알마드리CF에 이어 이번 2021년에 FC바르셀로나 메타버스 구축 및 운영권을 확보함으로써 메타버스 기술력뿐만 아니라 성장성까지 증명한 독보적인 메타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쓰리디팩토리 CTO 오병기 사장

한편 쓰리디팩토리는 ‘제5회 4차산업혁명대상’에서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되어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시상은 행사 개막식과 함께 진행되며 10월 7일에는 CTO인 오병기 사장이 컨퍼런스 연사로 참여하여 레알마드리드CF와 FC바르셀로나 메타버스를 포함한 향후 메타버스 전략과 비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0월 6일에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막하는 TV조선 주최 ‘메타콘 2021’에서도 연사로 참여한다. ‘메타콘 2021’은 엔비디아, 샌드박스 등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는 메타버스 컨퍼런스로 국내외 메타버스 업계 최고 전문가 40명이 연사로 참석하여 메타버스 산업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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