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팬픽’ 이모티콘 굿즈로 시장 개척 나서
샵팬픽’ 이모티콘 굿즈로 시장 개척 나서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10.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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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없이 IP분석부터 기획, 디자인, 제작, 유통, 마케팅까지 해주는 샵팬픽이 이번에 트위치 스티리머 ‘새나’와 함께 이모티콘 굿즈를 출시했다. 대형 소속사 및 기획사에서는 흥행된 영화와 드라마, 연예인을 토대로 출시하곤 하는데 일반 굿즈회사에서 스트리머와 함께 출시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샵팬픽은 지난 달에도 굿즈회사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내에 ‘샵팬픽 월드’를 런칭한 이력이 있다. ‘’샵팬픽 월드’는 크리에이터와 팬이 채팅이 아닌 음성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며 전시관, 게임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크리에이터 IP가 녹여 전시해 놓은 공간도 따로 만들어져 있다.
 
크리에이터의 수익은 방송을 하면서 받는 후원 및 광고료, 영상 조회수 등으로 한정되어 있는데 샵팬픽은 여기에 굿즈를 더해 더 많은 수익창출의 방법을 돕고 있다. 대개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방송과 병행하며 디자인, 배송 등을 진행할 수 없어 많이들 포기하는데 샵팬픽은 이를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다.
 
샵팬픽 최영호 대표는 “굿즈는 단순 물건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크리에이터와 팬이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끈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는 단순 현물에 그치지 않고 이모티콘, 메타버스 굿즈의 확대 및 음원 등 컨텐츠 굿즈를 개발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샵팬픽이 굿즈회사 최초로 출시한 새나 이모티콘은 오는 10월 1일 카카오톡 이모티콘 샵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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