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산업활동, 코로나 4차확산으로 생산·소비·투자 모두 감소
8월 산업활동, 코로나 4차확산으로 생산·소비·투자 모두 감소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9.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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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통계청)

8월 산업활동은 코로나 4차확산 영향과 기저효과 등으로 주요지표 모두 전월대비 하락했다. 음식·숙박업 등 대면서비스업 감소폭은 이전 확산기와 전월에 비해 완화됐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1.8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은 0.2%, 소비는 0.8%, 투자는 5.1%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산업생산은 공공행정 5.2%와 건설업이 1.6% 늘었으나, 전기장비, 금속가공 등 광공업이 -0.7%, 숙박·음식점, 도소매 등 서비스업에서 -0.6% 줄어 전월대비 0.2% 감소했다.

광공업생산에서는 반도체(3.5%) 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냉장고 등 가정용기기 및 변압기, 회로차단기 등 전기장비(-5.1%), 냉장고 등 가정용기기 및 변압기, 회로차단기 등 금속가공(-5.0%) 등에서 생산이 줄어 전월대비 0.7%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기타운송장비(-10.2%)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반도체(36.7%), 기계장비(11.2%) 등에서 생산이 늘어 9.6% 증가했다.

서비스업생산은 금융·보험(1.0%) 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사적모임·영업제한 등으로 숙박·음식점(-5.0%), 자동차 및 부품판매업, 음식료품·담배도매업, 종합소매업 등 도소매(-0.9%) 등에서 생산이 줄어 전월대비 0.6%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숙박·음식점(-5.2%)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금융·보험(6.3%), 도소매(5.6%) 등에서 생산이 늘어 4.4% 증가했다.

소비는 소매판매가 승용차, 음식료품 등의 판매가 줄어 전월대비 0.8%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의복 등 준내구재(1.8%) 판매가 늘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하계 휴가 관련 나들이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2.0%), 수입차의 인증문제, 부품 수급 차질 등에 따른 출고지연 등의 영향으로 승용차 내구재(-0.1%) 판매가 줄어 전월대비 0.8%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의복 등 준내구재(11.4%), 차량연료 등 비내구재(2.8%), 통신기기 및 컴퓨터 등 내구재(1.3%) 판매가 모두 늘어 3.8% 증가했다.

소매업태별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슈퍼마켓 및 잡화점(-6.0%), 대형마트(-4.2%)에서 판매가 줄었으나, 전문소매점(6.7%), 무점포소매(6.3%), 백화점(14.8%),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3.0%), 면세점(4.1%), 편의점(1.4%)에서 판매가 증가했다.

투자는 기계류와 운송장비 투자가 모두 줄어 전월대비 5.1% 감소, 건설기성은 건축 및 토목 공사 실적이 모두 늘어 전월대비 1.6%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4.3%) 및 선박 등 운송장비(-7.7%) 투자가 모두 줄어 전월대비 5.1% 감소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12.2%) 및 선박 등 운송장비(10.4%) 투자가 모두 늘어 11.8% 증가했다.

국내기계수주는 민간(18.1%) 및 공공(132.4%)에서 수주가 모두 늘어 전년동월대비 21.9% 증가했다.

건설기성은 건축(1.1%) 및 토목(3.1%) 공사 실적이 모두 늘어 전월대비 1.6% 증가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토목(-11.4%) 공사 실적이 줄었으나, 건축(4.5%) 공사 실적이 늘어 0.3% 증가했다.

건설수주는 공장·창고, 사무실·점포 등 건축(12.8%) 및 철도·궤도 등 토목(36.2%)에서 모두 늘어 전년동월대비 15.3% 증가했다.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보합,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3p 하락했고,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내수출하지수, 건설기성액 등이 감소했으나, 광공업생산지수, 비농림어업취업자수 등이 증가해 전월대비 보합했다.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수주액, 코스피가 증가했으나, 재고순환지표, 수출입물가비율 등이 감소해 전월대비 0.3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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