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보라동 여울 필라테스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달 16일 기부물품 전달을 위해 용인시 기흥구청을 찾은 김현아 대표는 식용유, 김, 캔햄 등의 식료품이 담긴 추석선물세트 202개를 기탁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태며 주기적인 봉사활동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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