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ACC 소셜디자인 랩 ‘지구를 위한 창작 백신’ 프로젝트 개막
2021 ACC 소셜디자인 랩 ‘지구를 위한 창작 백신’ 프로젝트 개막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9.28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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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ACC 소셜디자인 랩 ‘지구를 위한 창작 백신’ 프로젝트가 개막한 가운데, 지난 24일(금) 1회차 릴레이 오픈톡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릴레이 오픈톡은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주제로 ACC 유튜브 라이브 및 ACC 라운지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걸그룹 달샤벳 수빈이 MC로 참석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나서 강연을 펼쳤다.
 
이번에 진행된 오픈톡 시간에는 배우 박진희, 설치미술가 한석현, 클린하이커스 대표 김강은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배우 박진희는 ‘지속가능한 환경 이야기’라는 주제로 에코라이프를 지향하게 된 계기와 더불어 배우와 엄마의 입장에서 실천하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설치미술가 한석현은 현대적 자연과 사회 현상에 대한 관찰과 창작자로서의 활동 및 작품을 선보였으며, 클린하이커스 김강은 대표는 ‘환경을 놀이로, 쓰레기를 예술로’라는 타이틀 아래 클린하이킹의 계기와 일상에서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본 프로젝트는 콘텐츠 창작 과정에서 인간과 환경이 공존할 수 있는 다각적인 실천 방법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 24일을 포함해 다가오는 10월 1일, 8일, 15일 총 4회에 걸쳐 릴레이 오픈톡을 진행할 계획이며 현장 참여 인원에게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10월 8일(금)부터 11월 7일(일)까지는 플라스틱 가공 기계를 이용해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하는 ‘프레셔스 플라스틱’ 워크숍을 운영한다. 그 외에 호남-제주권 10개 대학의 캡스톤 디자인 교과과정과 연계, 20개 팀 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에코 크리에이터 경진대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2021 ACC 소셜디자인 랩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직무대리 최원일)과 아시아문화원(ACI, 원장 이기표), 전남대학교 LINC+ 사업단(전남대, 사업단장 김재국)이 개최한다.
 
‘지구를 위한 창작 백신’ 프로젝트는 9월 24일(금)부터 11월 7일(일)까지 ACC 라운지와 AC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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