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올해 1월 1일 기준 표준지 공시지가가 고양시 지역 내 2316필지에 대해 지난 달 26일 결정, 공시 됐다.
고양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평균 1.39% 상승했으며, 전국적으로는 2.51%, 경기도는 2.12% 상승했다.
지역 내 표준지 공시지가의 최고지가는 주엽동 21-3번지로 ㎡당 가격이 890만원으로 지난해보다는 20만원이 상승했고 최저지가는 덕양구 북한동 80번지(북한산 국립공원)로 지난해 보다 100원 상승한 5300원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 송부되며, 고양시 도시계획과, 각 구청 시민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열람 가능하며,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에서도 29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열람결과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국토해양부(부동산평가과)에 직접 또는 고양시 도시계획과나 각 구청 시민과를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재조사 후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3일 재조정 공시된다.
데일리경제 강인범 기자 good1985@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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