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민주화를 지지하는 서명운동 캠페인 ‘미얀마의 봄’
미얀마 민주화를 지지하는 서명운동 캠페인 ‘미얀마의 봄’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1.09.17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CSR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워너비인터내셔널 엔버월드(NvirWorld)에서 15일 또 한번 대국민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얀마에는 현재 군부 쿠데타가 진행되고 있어 아무런 죄가 없는 어린이와 비무장 시민들이 사망하거나 구금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엔버월드(NvirWorld)은 미얀마 시민들의 간절한 목소리와, 미얀마를 돕고자 하는 전 세계인들의 목소리를 전 세계에 전달하기 위해 세계 민주주의의 날에 발맞춰 15일부터 대국민 글로벌 지지 서명 캠페인 <미얀마의 봄>을 실시했다.
 
해당 캠페인은 NFT 통합 서비스 플랫폼 'NvirWorld(엔버월드)’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이트 회원가입 후 민주화 운동을 도와주었으면 하는 유명인(셀럽)의 성명과 자유를 외치는 미얀마 시민들을 향한 따뜻한 메시지를 함께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명 전달은 지지 서명이 모이는 대로 실시간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캠페인을 기획한 엔버월드(NvirWorld)김보규 이사는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로 인해 많은 미얀마 시민들이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것을 보고 이제 정말 제대로 구조 요청을 보내야 할 때라고 느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하며 이어서 “내일을 꿈꾸는 것조차 많은 용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봄'이 찾아올 수 있도록 손을 내밀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본 캠페인은 (사)한국예총 이범헌회장,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이상구 정책학박사, 한국애니메이션예술인협회 김재호 회장,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김병종 前교수, 홍익대학교 미술사학 전영백 교수, 홍익대 김태호 前교수 등의 서명을 시작으로 미얀마가 자유를 되찾고 피해 복구와 안정화가 될때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한편, 본 캠페인을 통해 모인 최종 지지서명은 1차적으로 11월 15일에 UN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영국 총리 보리스 존슨, 독일 대통령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문재인 대통령 등 세계 각국의 유명 인사들에게 전달되며 천 만명의 지지 서명이 모일 시 시점과 관계없이 전달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