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 '다큐다, 포그'등 입주기업 소개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 '다큐다, 포그'등 입주기업 소개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1.09.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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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지역 방송영상, 뉴미디어 콘텐츠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2019년 개소하였으며, 기업을 위한 사업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고양시, 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이 운영하는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는 16일 입주기업 ‘㈜다큐다’와 ‘㈜포그’를 소개했다.
 
㈜다큐다(대표 전영진)는 토탈 IT 추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모바일 추모관을 만들었다.

현재 성모장례식장과 제휴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에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회고 영상과 조문객 추모글, 영상편지 등의 고인을 추모하는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송출한다.

다큐다 측은 “기술의 진보는 개개인의 삶을 더 귀하게 조명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메타버스 시대에 디지털 전환에 소극적인 장례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교통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교통안전 앱을 개발하는 기업인 ㈜포그(대표 나종열)는 모바일을 통해 실제 보행로에서 발생 가능한 가상사고(VR/AR)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여 위험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앱을 개발 중이다.
 
효과성 입증 테스트 결과 사용 전 대비 위험 인지력이 69.7% 증대되는 등 높은 사고대처 결과가 도출됐다.

포그는 “자사의 기술을 통해 안전 및 사고 위험에 대한 지식이 자랑이 되는 문화를 형성하고 싶다. 전 국민이 포그 콘텐츠 백신을 접종하고 대한민국의 교통사고가 획기적으로 감소할 미래를 꿈꾼다.”라고 밝혔다.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오는 9월 17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입주기업 모집은 4인실, 6인실로 구성된 공간지원과 사업자 등록에 필요한 주소지를 지원하는 가상오피스로 구분되며, 모집 대상은 방송영상, 뉴미디어 콘텐츠 분야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또는 예비창업자다.
 
 
접수는 이메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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