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다, 리탈과 함께 ‘디지털 전시관’ 제작
지피다, 리탈과 함께 ‘디지털 전시관’ 제작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9.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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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빅데이터 기반 시스템 개발 및 편리하고 효율적인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전문 기업인 ‘지피다’(ZiPIDA)’는 산업 시스템 보호 전문 기업인 ‘리탈’과 함께 ‘디지털 전시관’을 제작하여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많은 행사들이 온라인으로 무대를 옮기게 되었으며, 5G 인터넷 기술의 상용화와 가상현실 및 컴퓨터 그래픽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가상현실 공간에서 실제 현실과 같은 사회·문화적 활동을 할 수 있는 ‘메타버스’가 전 세계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서 ‘지피다’는 ‘리탈’과 함께 IT인프라 업계 최초 3D 가상 전시관을 제작하였다. 이 전시관에서 ‘지피다’는 공간 3D 모델링과 인터페이스 제작을 담당하였다.
 
3D 공간을 디자인한 후 ‘리탈’ 측에서 제공한 전시품을 해당 공간에 배치하고, 웹 기반으로 영상과 조명 삽입, 렌더링 및 업로드를 진행하였다. 이후, 웹에 업로드 된 결과물을 바탕으로 각각의 전시물들의 정보와 견적 문의 기능을 담은 팝업창, 공간 위치 및 페이지 이동 버튼 등의 인터페이스를 통하여 인터렉션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오큘러스 퀘스트 등의 VR기기를 이용하여 고객이 디지털 전시관을 더욱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능도 제공하는 중이다. 고객의 요구에 맞춰 편리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인 ‘지피다’는 이외에도 ‘리탈’과 함께 꾸준히 협업하며 고객들과 소통하여, 고객들이 인터넷의 속도가 느린 곳에서도 쾌적하게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최적화 및 업데이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피다’는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개발하여, 항상 효율적으로 기술과 사람을 잇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기업이다. 2019년에 설립된 이 기업은 전시관 외에도 대검찰청을 비롯한 여러 정부 기관과 함께 ‘수사지원 시스템’ 연구를 진행하는 등 편리함을 느끼는 긍정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팬데믹 위기에서도 ‘지피다’는 이용자가 가상 공간에서 자유로운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시관을 만들었다. 이를 통하여 향후 ‘리탈’과 함께 IT업계의 전시 및 홍보에 더욱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와 디지털 트윈의 역할을 늘리는데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지피다’ 관계자는 “코로나 시국에 고객들이 정보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얻고 체험할 수 있도록 ‘리탈’ 측과 협의하여 가상 전시관을 만들었다”며 “가상 전시관이 오프라인 행사를 편히 갈 수 없는 많은 분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시관 페이지와 ‘지피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욱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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