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에이전시 알잘스튜디오, 2021년 디자이너 신규 채용 약 ‘370여 명’ 지원자 몰려
브랜딩 에이전시 알잘스튜디오, 2021년 디자이너 신규 채용 약 ‘370여 명’ 지원자 몰려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9.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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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알잘스튜디오 제공
자료사진=알잘스튜디오 제공

 

디자인/브랜딩 에이전시 알잘스튜디오는 2021년 3월 9일부터 5월까지 디자이너 신규 채용을 진행한 결과, 상반기 1차 공개채용에 약 ‘200여 명’의 디자이너들이 지원하면서, 알잘스튜디오 설립 이후 역대 최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자인/브랜딩 업계에서 약 200명이 지원한 경우는 알잘스튜디오가 이례적이며, 이렇게 수많은 디자이너들이 지원한 곳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알잘스튜디오 상반기 채용 경쟁률은 100 : 1 로 알려졌으며, 4년제 대학을 졸업한 20대 지원자들이 가장 많았다고 한다.
 
더불어 2021년 하반기 공개채용이 얼마 전 7월 6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됐는데, 약 ‘170여 명’의 디자이너들이 지원하면서 2021년에 가장 많은 디자이너들이 지원한 브랜딩 에이전시가 ‘알잘스튜디오’라고 전해지고 있다.
 
알잘스튜디오의 인사담당자는 “이번 상반기와 하반기 채용에 많은 인재 분들이 지원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이번 채용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확인했던 부분은 디자인에 대한 진정성과 알잘스튜디오의 아이덴티티를 얼마만큼 이해하고 있는지를 눈여겨봤다”고 이야기했다.
 
추가로 “디자인 실력도 중요하지만, 클라이언트의 작업물을 얼마나 진정성을 가지고 하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왜냐하면, 고객과 디자이너가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은 진정성이 없으면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시각 디자이너의 평균 연봉보다 10 ~ 20% 더 높게 측정하고, 6개월마다 연봉 협상을 하는 등 디자인 업계에서 보기 드문 파격적인 복리 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많은 지원자들이 몰린 것으로 내다봤다.
 
알잘스튜디오는 스타트업으로 현재 로고, 상세페이지, 이벤트 배너, 인쇄물(명함, 상품 패키지), 제품/3D, 비즈니스 프리미엄 브랜딩 상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취업담당자에 따르면, 알잘스튜디오의 채용일정은 2차 하반기 공개채용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더 많은 지원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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