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ARS' 기업 콜게이트(CallGate, 대표 이강민)와 음성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미디어젠(대표 고훈)이 'AI 컨텍센터(Contact Center) 공동사업 및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보이는ARS 대표기업 콜게이트는 국내외 특허와 다양한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에서 약 300여 개의 대기업, 공공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000만명의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이는ARS 관련 API 서비스, 솔루션 구축 및 클라우드 CC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콜게이트는 연내에 AI 컨텍센터를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음성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미디어젠은 코스닥 상장사로 A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차량용 음성인식 솔루션을 비롯해 스마트 콜봇, 인공지능 영어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분야별 강점과 전문성을 활용해 컨텍센터를 포함한 전화관련 서비스와 음성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상호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공동마케팅을 진행하는 동시, 각사가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참여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콜게이트의 이강민 대표는 "보이는ARS 대표기업 콜게이트와 음성인식 기술 한 분야만을 뚝심 있게 연구해온 미디어젠의 협력을 통해 한 단계 진화된 보이는 ARS를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디어젠 고훈 대표는 "이번 콜게이트와의 MOU를 통해 4차 산업 시대를 이끌어가는 인공지능이 컨텍센터에서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