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00만 팬덤 보유 스키야키 한국법인 ‘스키야키82’ 한국중소기업제품 지원 서비스 시작
일본 400만 팬덤 보유 스키야키 한국법인 ‘스키야키82’ 한국중소기업제품 지원 서비스 시작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9.14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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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팬플랫폼 기업 스키야키(SKIYAKI)의 한국법인 스키야키82(SKIYAKI82, 대표이사 김뿌리)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일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일본 인플루언서 매칭 플랫폼인 ‘82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본 400만명 팬덤 회원을 보유한 스키야키의 이번 서비스는 한국의 중소기업 상품을 일본내 SNS를 통해 공동구매 및 홍보를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현재, 82플러스에는 약 1,800여 명의 일본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업무제휴를 통해 수출지원을 극대화할 수 있게 했다.

스키야키82 김뿌리 대표는 “일본 인플루언서 사업은 초기 단계라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면 일본에서 시장선점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웹기반의 플랫폼을 어플리케이션 기반으로 개발하여, 향후 일본 이외의 러시아, 중동, 남미까지 시장을 확장하여 국내 중소기업 상품을 전세계에 알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향후 스키야키82와 계약되어 있는 한국의 연예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상품의 연계사업도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스키야키82는 일본 최대 팬미디어 플랫폼 회사 스키야키 그룹의 한국법인으로 팬테크 사업인 비트펜(BitFan)을 중심으로 팬미디어, 미디어커머스, 인플루언서 등의 한일 교류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82플러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일본에서 상품 판매 및 상품 홍보를 원하는 국내 업체가 82플러스 사이트에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이후에는 스키야키82에서 일정 및 조건 등을 협의 후 일본의 인플루언서들과 매칭을 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82플러스는 현재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으며, 보다 다양한 일본의 인플루언서들과 매칭을 통해 효과적인 마케팅 효과를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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