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맘 앱서비스 제공 기업 '(주)페이텍코리아(대표 권태완)'는 최근 개최된 '제7회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발전 가능성 높은 스타트업 발굴 및 우수 선정팀 사업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공공의 빅데이터와 민간 아이디어를 결합해 혁신적인 창업 모델을 육성하자는 것이 이번 대회의 핵심 목표다.
올해 대회에는 총 81개의 아이디어 계획서가 접수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서면 평가 및 심층 인터뷰를 실시한 결과 페이텍코리아를 포함한 부문 별 상위 3개 팀이 선정돼 이슈를 모았다.
페이텍코리아는 이번 대회에서 기상청, 환경부의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아토피 예보, 생활케어정보'를 공개하며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토피 소아의 데이터 수집·분석·처리 전문 기업으로 이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큐레이션 및 추천 애플리케이션(앱) 아토맘 서비스를 개발하며 주목받고 있다.
페이텍 코리아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플랫폼 아토맘을 최근 런칭한 가운데 맞춤 콘텐츠에 따른 원활한 증상 관리, 추천 상품 구매 가이드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아토맘 앱서비스 잠재 고객 수요층을 확대하고 나아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위한 연구개발 노력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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