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의장 김두영)는 한국부원선원 양성 및 한국인 선원의 일자리 창출 사업 진행을 위해 해양수산부로부터 지원을 받는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이중환)와 공동으로 부원경력선원의 해기사면허취득교육을 지난 8월 9일부터 9월 3일까지 4주간 (사)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강의실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2021년 3차 교육으로 승선 경력이 있는 부원선원 중 해기사면허 취득이 가능한 경력이 있는 보통선원에 한하여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생의 선발과 합격 장려금 등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가 제공하고 교육장, 교육강사, 교육 시 부대지원은 (사)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 교육은 노동조합이 구성원의 일자리 안정화 및 창출을 위해 활동하는 모범사례로 (사)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지속적인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김형철경영본부장은 “한국선원의 일자리 안정화 및 창출을 위한 교육을 더 많이 확대하여 다양한 계층이 교육의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사)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이요한조직관리본부장은 “한국선원의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안정화를 위한 교육을 노사정 특히 노동조합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유지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2021년 제 4차 교육은 10월에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일정 및 교육신청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