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사이클, 브리타 필터 재활용 프로그램 ‘브리타 그린 리프 멤버십’ 6일부터 실시
테라사이클, 브리타 필터 재활용 프로그램 ‘브리타 그린 리프 멤버십’ 6일부터 실시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1.09.0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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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이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브리타코리아와 협력해 ‘친환경 스마트 셀프케어 정수기’ 브리타의 필터 재활용 프로그램 ‘브리타 그린 리프 멤버십’을 6일부터 실시한다.

테라사이클이 함께 하는 브리타 그린 리프 멤버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리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정보 확인이 가능하고, 브리타 공식 정수 필터를 사용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테라사이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리타 그린 리프 멤버십 페이지에서 재활용 수거 신청을 접수하면, 테라사이클 국내 파트너사인 한진택배가 수거해 가는 방식이다.

프로그램 참여자가 브리타 공식 필터 6개 이상을 모으면, 재활용 수거 신청이 가능하고, 이는 환경을 고려해 택배 수거 시 가급적 한 번에 다수의 필터를 수거하기 위해서다. 향후 특정 오프라인 장소에 수거함을 설치 운영하는 등 재활용을 위한 추가적은 기회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테라사이클은 수거된 브리타 필터를 수거물량 달성률에 따라 단계별로 모두 물질 재활용할 예정이다. 일정 수거량이 달성되면 필터를 본체의 플라스틱과 초미세그물망, 이온교환수지, 초정밀 입상활성탄으로 분해한 뒤 각 재질별로 재활용하는 것이다.

테라사이클코리아 하가인 팀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캠페인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기다려 주신만큼 원활한 캠페인 운영과 재활용을 위해 사전 준비와 기획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테라사이클이 함께하는 브리타 그린 리프 멤버십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그리고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테라사이클은 지난 2017년 9월 한국 지사를 설립한 이후 한국 코카-콜라, 아모레퍼시픽, 빙그레, 락앤락, 이마트, 해양환경공단 등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파트너십을 통한 국내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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