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메디칼, 중국 의료기기 인허가 취득.. 중국 수출 본격화”
㈜세종메디칼, 중국 의료기기 인허가 취득.. 중국 수출 본격화”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9.07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강경수술 디바이스 전문기업 세종메디칼(258830)은 자사제품인 Lapsingle Vision(단일공 복강경)에 이어 Laport(일회용 투관침)도 중국의 국립의약품관리국(NMPA)에 의료기기 인허가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중국 인허가 취득과 관련 ㈜세종메디칼측은 “이번 인허가를 통해 뛰어난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당사는 이미 지난 5월 중국의 대형 의료기기 유통회사와 유통 계약을 체결하여 단일시장으로는 세계 2위 규모의 거대 시장인 중국 내에 대형 유통망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인허가를 통한 사업 확대의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자사 브랜드를 중국에 알리는 동시에 해외 매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그 외 다른 제품군들도 현재 중국의 국립의약품관리국(NMPA) 의료기기기 인허가 심사를 진행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추후 출시 예정인 신제품의 중국 인허가를 추진하는 한편 이번에 개척한 유통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입시킬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메디칼은 최초로 복강경 수술용 투관침 국산화에 성공한 대표적인 복강경 수술용 의료기기 제조회사로 수입의존도가 높은 복강경 수술용 의료기기의 국산화에 나서고 있으며, 최근 공격적으로 해외수출에 나서 성과를 올리고 있어 경영권 변경과 함께 제품 및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진행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