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팀콜, '클라우드 기반 연락처 공유 어플리케이션’ 선보여
스타트업 팀콜, '클라우드 기반 연락처 공유 어플리케이션’ 선보여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1.09.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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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SaaS 스타트업 ‘팀콜’이 팀원 연락처를 일일이 저장하지 않아도 그룹원끼리 연락처 공유가 가능한 ‘팀원 연락처 공유 시스템’ 서비스를 선보인다.

팀콜의 ‘팀원 연락처 공유 시스템’은 특허 출원된 서비스로, 업무 환경에서 팀원들간 연락처를 스트리밍 받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전화번호 공유 앱이다.

해당 서비스는 원스토어와 앱스토어 출시 3주만에 다운로드 수 합 2,000건을 달성했으며, 지난달 31일에 앱스토어 비즈니스앱 카테고리 전체 15위에 등극한 바 있다.

소규모팀 혹은 대규모팀 등 인원수 관계없이 서식화된 엑셀을 기반으로 사용자를 초대하고 정보를 저장할 수 있으며, 초대된 팀원에게는 계정 등록절차 안내 메시지가 자동 발송되는 시스템이다.
 
그룹 생성자는 고급 관리자 기능을 통해 팀원 정보와 권한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내부직원과 외부직원, 고객사를 직접 초대할 수 있다. 초대된 내부직원들은 별도의 전화번호 저장 없이 자동 발송되는 안내 메시지를 따라 간편한 절차를 진행하면 그룹웨어보다 편리하게 저장된 데이터의 연락처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외근이 많은 외주사 직원을 팀콜에 초대해 자유롭게 전화 업무를 볼 수 있으며, 고객사를 초대해 내부 직원끼리 편하게 고객관리가 가능하다. 이렇게 초대된 팀원은 타 팀원을 초대할 수 있으며, 연락처는 자동으로 공유된다.
 
팀콜 서비스는 무료플랜과 유료플랜으로 구성된다. 두 서비스 모두 팀콜 핵심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유료플랜 이용시 월 11,200원 요금제로 더욱 전문적인 그룹원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부가되는 기능으로는 엑셀 대량 초대기능과 초대 안내 알림톡 발송기능, 고급 관리자 제어기능과 팀원 500명 초대기능이 추가된다. 추후에는 암호화 기술이 접목된 메신저와 팀원별 안심 번호 할당, AI 명함 스캔 기능 등을 출시할 예정중에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팀콜 서비스는 번호를 저장하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을 뿐 아니라 핸드폰 저장공간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카카오톡에 연동되지 않아 프라이버시 보호에 탁월해 안심하고 이용 가능하다”면서 “팀원 연락처를 개인 핸드폰에 저장하지 않아도 팀콜에 초대되어 있으면 전화 수신시 소속과 직책/직위, 이름과 유선번호가 표기되어 유선 업무 처리에 편리하다”고 말했다.
 
한편, 팀콜은 9월 말까지 체험 요금제 한달 무료 이용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팀콜의 모든 기능과 권한을 한달 간 제한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앱 또는 웹에서 그룹 만들기 후 마이팀콜의 요금제탭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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