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포레스트, 산학협력 대학과 청년 지원 인턴십 프로그램 시행
㈜펫포레스트, 산학협력 대학과 청년 지원 인턴십 프로그램 시행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9.0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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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장례식장 ㈜펫포레스트는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일자리 창출 및 반려동물 문화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사업으로 2021 하계방학 현장실습(인턴십)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방학 현장실습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연암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실습은 반려동물 장례식장 ‘펫포레스트’ 경기 광주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각 대학의 하계방학 기간 중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실습은 반려동물장례의 기초적인 이론 교육 후 현직 반려동물 장례지도사와 학생들이 일대일로 매칭되어 진행되었다. 또한, 장례식장 현장 실무 관리자와의 면담을 통해 장례지도사 실무 이론과 ‘펫로스 증후군(반려동물상실 증후군)’ 관련 내용 등의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반려동물 장례식장 펫포레스트는 ‘단지 모습만 다를 뿐 가족입니다. 마지막 산책길을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반려동물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2018년부터 최근까지 ‘반려동물은 폐기물이 아닙니다’라는 반려인 캠페인과 국민청원을 진행하며 반려동물 문화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2017년 출범한 펫포레스트는 서울특별시와 서울시 서초구청, 강동구청 등 여러 지자체와 연계하여 반려동물 강연 및 일자리 창출 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펫포레스트와 연암대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산학협력으로 주관된 이번 실습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반려동물학과 김향미 학과장은 “반려동물 장례지도사의 표준을 만들어가는 곳에서 반려동물 장례지도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을 위로하고 애도할 수 있는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 펫포레스트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 “추후 지속적인 산학협력 사업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반려동물장례식장 ㈜펫포레스트 이상흥 대표는 “이번 현장실습은 ‘반려동물 장례지도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실제 직무를 접해볼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했으며, 이번 계기를 통해 미래 반려동물 문화 산업군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반려동물 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다 하도록 최선을 다하며,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양성을 위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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