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사전 점검 대행업체 '홈체크', 수도권 건축학과 대학생 대상 현장경험 지원
아파트 사전 점검 대행업체 '홈체크', 수도권 건축학과 대학생 대상 현장경험 지원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09.03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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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체크 제공
사진=홈체크 제공

 

아파트 사전점검 대행업체 홈체크가 건축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전점검 대행 현장에서 하자 점검을 직접적으로 보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수도권 대학교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수도권 건축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는 해당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건축 전문가와 파트너가 되는 매니저 역할로 동행한다. 

건축학과 내지 건축공학과 학생들의 경우 졸업한 뒤 건설사에 취업을  하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 현장 및 서무 업무를 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학부 과정에서는 아파트 및 공동주택에 대한 교육이 많지 않아  실무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홈체크에서 현장 경험을 통해  향후 진로에 대한 실무적인 지식과 경험을 많이 쌓게 되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해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점검 현장에서 발견이 되는 하자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두 눈으로  직접 확인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점검 마무리 단계에서는 건축  전문가가 발견한 하자에 대한 브리핑으로 하자인 이유와 보수 기간에  대한 내용도 자연스럽게 습득이 가능하다.

선발된 학생들은 홈체크에서 2~3시간가량의 매니저 교육을 받고  현장에 가서 건축 전문가를 도와주는 매니저 역할을 하게 되며  점검 가구에 비례해 임금도 홈체크에서 지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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