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부천시가 지난 24일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 2010년도 자전거정책설명회에서 2009년도 자전거이용활성화 추진 우수기관으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안부는 전국 10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자전거이용활성화 추진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하고 182명의 시민단체 회원, 언론사, 유공 공무원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기관표창은 광역지자체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가 수상을 하였고, 기초지자체로는 창원시가 최우수기관으로 부천시, 강릉시, 상주시, 울산광역시 북구, 광양시가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표창으로는 각 분야에서 자전거이용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182명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창섭 행정안전부 제1차관은 이날 "자전거 중심으로 교통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대적인 배경 속에서 지난해는 자전거이용활성화의 원년이었다면 올해는 자전거이용활성화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경제 강인범 기자 good1985@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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