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외대어학연구소, 미국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스쿨) 운영 기관 선정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대어학연구소, 미국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스쿨) 운영 기관 선정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1.09.0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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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외대어학연구소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스쿨)에 신규 제안한 미국 하이브리드 산업경영 실무자 양성과정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미국 해외취업 연수과정은 미국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25명을 선발하며, 참여 지원자에게 1인당 정부 지원금 약 580만 원을 지원한다. 연수과정은 10월 25일부터 어학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488시간 진행 후 전문적인 미국 취업 컨소시엄 업체를 통해 취업으로 연계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외대어학연구소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과정은 어학교육에 특성화된 한국외국어 대학의 유수의 강사진이 어학교육을 담당하는 만큼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지원자 중 어학실력을 증진코자 하는 지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신규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해외취업 지역 중 유일하게 코로나19 팬데믹과 상관없이 취업과 비자 진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미국은 도착 후 자가 격리 없이 음성 확인서만으로 곧바로 업무 투입이 가능하다. 또 희망자에 한해 백신도 신분 상관없이 접종 가능하다.
 
LX 판토스, CJ 로지스틱스, 한진과 같은 대기업위주의 취업처 확보가 이루어진 이번 과정은 선착순 지원 가산점을 부여하는 만큼 미국 취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지원을 서둘러야겠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대어학연구소 담당자는 "최고의 어학교육을 통해 미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의 자부심을 높여줄 역량 있는 지원자들을 길러내는 것이 우리 기관의 의무이자 역할“이라며,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스쿨)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참여 지원자가 바라는 취업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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