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트브릿지, ‘2021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업체로 선정
바이트브릿지, ‘2021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업체로 선정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1.09.0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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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수집가공 서비스 기업 바이트브릿지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2021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바이트브릿지는 워크플로우 기반 데이터 수집 가공 SaaS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프로젝트를 몇 번의 클릭만으로 간단하게 설정하고 모든 레이블링(Labeling) 프로세스를 자동으로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언제든지 간편하게 프로젝트를 시작, 종료할 수 있고 결과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AI·빅데이터 개발 등 후속으로 필요한 데이터 구축 및 서포트가 가능하다.

바이트브릿지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데이터 수집·가공·검수까지 가능한 아시아 최다 규모 작업자가 참여하는 워크박스(WorkBox)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모바일 기반의 차별화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 및 가공 서비스 관련 예산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해당 공급기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데이터 유용성, 사업 계획, 기업 적합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된다.

데이터바우처사업에 선정된 수요기업은 일정 모집 기간을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일반가공 최대 4,500만원, AI가공 최대 7,000만원, 데이터 구매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바이트브릿지 측은 “뉴노멀 시대에 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전 산업분야에 걸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바이트브릿지의 데이터 기술력으로 데이터의 수집·관리·가공·검수, 컨설팅에 이르는 AI 데이터 올인원(All-in-one) 서비스로 경쟁력을 확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바이트브릿지는 자율주행데이터 처리를 위해 세계 최초로 모바일 기반 3D 포인트 클라우드 툴을 출시한 바 있으며 OCR, 크라우드소싱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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