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켄 주최 '영국 유학 박람회', 맨체스터대등 상위 11개 대학 참가
유켄 주최 '영국 유학 박람회', 맨체스터대등 상위 11개 대학 참가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09.0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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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개최되는 ‘2021 영국대학박람회’에 영국 대학교 상위 20위 대학 중 11개 대학이 참가한다. 러프버러대학교, 맨체스터대학교, 글래스고대학교, 킹스칼리지런던 등이 포함됐다.

2021 영국대학박람회’는 영국 대학교가 한자리에 모여 영국 대학교,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영국 학위과정 전문 박람회로, 매년 2회씩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먼저 10월 16일 토요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27호에서 오프라인 박람회가 열린다. 오프라인 박람회에서는 50개 이상의 대학부설기관 담당자가 참석해 대학, 진학 방법 등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주한영국문화원 주관 ‘영국유학 전문 상담사’ 자격을 보유한 컨설턴트가 참석해 학업레벨별, 전공별 유학 상담을 제공한다.

이어서 10월 18일 월요일부터 20일 수요일까지 Zoom을 이용한 온라인 박람회가 진행된다. 43개 영국 대학교의 현지 담당자, 교수와 실시간으로 이야기 나누며 궁금했던 점을 더욱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영국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이 통역을 돕는다.

지난 3월에 열린 영국대학박람회에 참석했던 한 참석자는 “아직 영어에 능숙하지 못해 외국인 담당자와 미팅을 하는 것이 두렵기도 했지만, 친절하게 통역을 해주어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을 편하게 질문할 수 있었다. 전공의 커리큘럼, 인턴십, 장학금 등 여러 정보를 얻어서 정말 유익했고, 덕분에 영국 유학을 준비하는 데 조금 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 영국대학박람회 주최사인 UKEN 유켄영국유학의 관계자는 “영국 유학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박람회를 통해 많은 대학을 만나봄으로써 영국 유학 준비를 더욱 탄탄히 하시길 바란다”며 “참석자들에게 △지원서 검토 및 비자 신청 대행 무료 서비스 △파운데이션, 프리마스터 과정 무료 지원 서비스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국대학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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