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풀엑스, ‘2021 디자인혁신 유망기업’ 선정
파워풀엑스, ‘2021 디자인혁신 유망기업’ 선정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1.08.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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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박찬호 크림’으로 유명한 국내 스포츠 뷰티&헬스케어 기업 ㈜파워풀엑스(대표이사 박인철)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디자인혁신 유망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디자인 혁신기업 육성사업은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한 중소, 중견기업을 발굴해 디자인을 경영 혁신 수단으로 활용하여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2021년에는 총 60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2배에 달하는 기업이 본 사업에 지원하여 여느 해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 뷰티&헬스케어 분야 리딩 기업인 파워풀엑스는 기술 차별성과 연구개발 역량, 지식재산권 및 인증 보유 현황, 비즈니스 역량 등의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되었다는 설명이다.
 
파워풀엑스는 본 사업을 통해 향후 3년 간 신제품 개발, 글로벌 마케팅, 디자인경영 역량진단을 통한 컨설팅, 홍보 등 최대 1억원 상당의 혁신 상품 개발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우수한 기업 역량을 인정받아 디자인혁신 유망기업 중 일부를 선정하여 진행하는 6천만원 상당의 신제품 개발, 2천만원 상당의 디자인경영 역량진단, 1천5백만원 상당의 글로벌 마케팅 전주기지원사업에도 선정되었다는 후문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히트 아이템 ‘리커버리 크림(애칭 박찬호 크림)’과 함께 사용하는 마사지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자사 히트 상품에 대한 고객의 효능감을 증대하는 동시에 마사지 디바이스 카테고리로의 사업 부문 확장을 통해 스포츠 뷰티&헬스케어 브랜드로의 포지셔닝을 구축하여 브랜드 가치 향상과 기업 역량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파워풀엑스 박인철 대표이사는 “이번 디자인혁신 유망기업 선정을 통해 디자인 혁신을 통한 스포츠, 헬스케어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스포츠 뷰티&헬스케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파워풀엑스는 ‘디자인혁신 유망기업 지원사업’ 이외에도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창업도약패키지’ 등 다양한 정부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그간 지속적으로 투자해 온 R&D 역량을 기반으로 2021년 하반기에는 다양한 혁신성 아이템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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