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가 가성비 버거 시장에 이어, 치킨 시장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이하 평판연구소)가 지난 7월 6일부터 8월 6일까지 치킨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2,125만 8,508개를 분석해 조사한 결과 발표에 따르면 1위 BBQ, 2위 맘스터치, 3위 굽네치킨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해당 순위는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간 소통량, 소셜 네트워크 내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 사회적 공헌도 등을 측정∙분석하는 방식으로 산출된 결과다. 평판연구소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영향을 끼친다는 연관성을 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만든 지표다.
이번 조사는 국내 치킨 전문점 상위 2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맘스터치는 이번 조사에서 참여지수 100만 8,370, 소통지수 71만 8,818, 커뮤니티지수 37만 5,318로 브랜드 평판 지수가 210만 2,507로 분석돼 전체 브랜드 가운데 2위를, 참여지수의 경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올 여름 ‘싸이순살’ 6종, ‘블랙쏘이치킨’ 등 가성비 기반의 치킨 신 메뉴를 잇따라 출시함에 따라 소비자 관심과 호응이 더 높아진 것 같다”면서 “원래 치킨 맛집으로 시작한 맘스터치는 향후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치킨 메뉴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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