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버리지 크리에이터 세계 챔피언 서장근, 청각장애인바리스타대회 심사위원 위촉
베버리지 크리에이터 세계 챔피언 서장근, 청각장애인바리스타대회 심사위원 위촉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08.20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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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에 개최된 2021 청각장애인바리스타 전국대회에서 GCC 베버리지 크리에이터 글로벌 챔피언인 올인커피 소속 서장근 디렉터가 에스프레소 및 창작 메뉴와 관련된 전문성을 인정받아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청각장애인바리스타 전국대회는 청음복지관에서 주최하며 청각장애인 바리스타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역량 강화 및 자존감 향상에 목적을 두고 대회를 이어가고 있다. 커피라는 하나의 매개체로 각 커피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심사위원팀을 구성했다. 청각장애인 바리스타가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립뷰 마스크(투명 마스크) 착용, 수어 및 문자 통역을 지원해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서장근 챔피언은 인터뷰를 통해 “커피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선수들의 시연을 보고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많은 선수들과 커피라는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음료를 통해 소통할 수 있어 너무 좋은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끝으로 서장근 디렉터는 선수들에게 전할 메시지로“내가 사용하고 싶은, 사용하고있는 재료에 대한 이해와 전문지식을 갖추고 전하고자하는 메시지와 그에 맞는 시각적 요소를 통해 음료를 만들고 소비자와 소통해야 된다. 음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하고 이를 나의 경험과 지식으로 만들어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서장근 디렉터는 강서구에 위치한 올인커피에서 메뉴개발 및 로스팅 파트 담당자로서 근무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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