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기술혁신기업 ㈜에스엘미디어(대표 신용진)는 나이스평가정보에서 진행한 기술신용평가(TCB, Tech Credit Bureau)에서 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인 ‘T-3 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TCB등급은 기술신용평가기관에서 기업이 보유한 기술정보와 신용정보를 결합, 평가하여 기술신용등급 (신용등급+기술등급)을 산출하며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 경영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총 10등급으로 분류한다. 이번 ㈜에스엘미디어가 획득한 T-3등급은 중소기업 중 상위 1%에 해당되는 높은 등급이며, 비상장사가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이며 ‘될성부른 떡잎’인 기업을 골라내는 방법으로 활용된다.
특히 ‘T-3 등급’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의 조건에 해당할 만큼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게 주어지며, 정부 R&D과제 신청 시에도 가점 혜택이 있다.
㈜에스엘미디어는 2017년 스크린골프장 자동화장치로 시작하여 2019년 자동화시스템, 현재는 네트워크까지 추가한 비대면 자동화솔루션으로 발전되어 설치매장과 단단한 신뢰를 구축하고 있으며, 스크린골프장 자동화 장치와 관련하여 ‘2018 대한민국특허대전’ 동상 및 ‘2019년 발명의 날’ 특허청장 표창, ‘기술혁신대전’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 7월, 신제품 ‘Rmate’ 출시와 동시에 골프 연습장 업계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해당기업의 담당자는 “상위 1%만 받을 수 있는 T-3라는 등급의 결과가 창업 초기부터 현재까지 전국 수백 개의 스크린골프장을 다니며 기술개발에 힘써왔던 노력들을 대변해주는 것 같다. 내부적으로도 더욱 결속을 다지게 되는 결과이며, 앞으로도 스크린골프장 사업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개발하는 기업이 되겠다.” 며 “직원으로서 당사의 기술에 대한 자부심이 생기고, 이미 설치된 스크린골프 매장뿐 아니라, 업계 시장에서도 당사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두터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