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T 한국열처리(회장 이희영)는 항공기, 자동차, 방산, 산업기계, 전자부품 등을 열처리하는 국내 최고의 전문기업이다. 1970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국내 최초의 열처리 전문기업으로 자체 기술력으로 국내 열처리 업계를 선도해 왔다.
항공기 철강 부품을 열처리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문기업체로 보잉, 에어버스, 사프란 등 국외 유수의 기업과 거래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항공기가 착륙할 때 하중을 지탱하는 랜딩기어, 보잉737기의 꼬리날개 힌지 등에서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며 거래기업의 경쟁력을 높여왔다.
경남 창원에 본사 (1만3000㎡)을 두고 있으며 전주 제2공장(1만1000㎡)을 운영하며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심장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희영 대표는 “‘어디서나 그 자리에 없어서는 안될 사람이 되자’는 정신과 기술을 혁신하는 창조정신으로 국내 최고 열처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였다”며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100년 기업으로 초석을 굳건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인재개발과 육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열처리를 수행하고 있다. 국제항공 열처리인증서(NADCAP·미국 항공 및 방위산업 협력업체 인증)를 획득하였으며, 51년간 축적된 열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항공기부품 정밀가공에도 참여하여 열처리와 연계된 랜딩기어 난삭제 부품 외에 항공 방산 부품을 가공하여 수출하고 있다.
KHT 한국열처리는 매출액의 5%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연구인력을 5명 보유할 정도로 기술개발을 중요시하고 있다. 지속적인 최신식 설비 투자를 통해 원가절감 실현과 동시에 전통적인 3D 이미지의 제조환경 체질을 개선시킴으로써 대외적인 경쟁력 및 차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희영 회장은 “신념과 도전정신으로 세계 최고의 열처리 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있다”며 “정밀가공, 특수공정으로 영역을 넓혀 동종업계의 선두주자 자리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